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싱가포르 사업가에 초상권 판매
이다겸 2015. 6. 30. 14:1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자신의 초상권을 싱가포르 사업가에게 팔았다.
호날두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민트 미디어와 초상권 사용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민트 미디어는 싱가포르 출신 사업가 피터 림의 회사다. 림은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도 소유하고 있다.
호날두는 이번 계약에 대해 “아시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브랜드를 한 단계 더 상승시키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기업과의 협찬과 협업 등을 통해 2천700만달러(291억원)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지난해 연봉과 보너스, 광고수익 등으로 번 돈은 7천900만달러(약 854억원)로 전 세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액수다.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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