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정후, TEX전 첫 타석 좌전 안타… 타율 0.337

이정철 기자 2025. 4. 2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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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 ⓒ연합뉴스 AFP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6년 1억1300만달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정후는 2024시즌 158타석에서 타율 0.262 2홈런 OPS 0.641로 부진했다.

아쉬움을 삼킨 이정후는 2025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다. 26일까지 타율 0.330을 기록하며 타격왕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후는 1회말 2사 후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우완 선발투수 타일러 말리의 3구 바깥쪽 커터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타구속도 시속 96.5마일(약 155km)의 라인드라이브 타구였다. 시즌 타율을 0.337까지 끌어올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회말 현재 텍사스에 0-1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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