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 최고층 랜드마크,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 매력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 중

대우건설이 지난 10일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총 8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447세대 ▲84㎡B 224세대 ▲84㎡C 27세대 ▲110㎡A 90세대 ▲110㎡B 87세대이다. 음성군과 진천군 일대 최고층 단지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14,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총 5,0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곳으로, 충북혁신도시와 함께 음성의 신흥 중심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3.3㎡당 평균 96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의 합리적인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국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라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타입에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이 우수하며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푸르지오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지문 인식 디지털 도어록 등 철저한 보안시스템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