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라이프 꿈꾸는 오팔(OPAL)세대 겨냥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9.7일부터 청약 개시
[경향신문]
올해 사회·경제·문화 전 분야에 걸친 핵심 키워드로 '오팔(OPAR)' 세대가 떠오르면서 주택업계에서도 소비의 주체인 오팔세대를 타겟팅한 생활공간을 내놓으며 트렌드를 맞춰가고 있다.
오팔세대는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은퇴 이후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즐기며 활기찬 삶을 보내는 '5060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경제활동을 지속해 온 만큼, 경제력은 물론, 축적된 경험과 취향으로 소비의 고급화를 지향한다. 또한 IT 문화와 제품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유연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벌써 유통업계에서는 높은 구매력을 지닌 오팔세대 이목을 끌기 위해 여념이 없다. 신세계나 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해 글자 크기를 키우고 이미지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유사 상품 추천 기능 등을 강화했다. 또한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잡기 위해 화장품·리빙·건강용품 등의 MD도 대폭 보강했다.
가전업계 또한 럭셔리, 프리미엄 등을 강조하며 오팔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그들에게 가사노동의 수고를 줄이고 편리함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나 의료건조기, 커피머신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주택업계에서도 오팔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급 생활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12(C8-1BL)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608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8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 이 단지의 청약기간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이다. 당첨자는 11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건물 외관(일부)에 ‘아르데코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부에는 모던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컨시어지 하우스’, ‘배스하우스’,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시설인 ‘그린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오팔세대의 뉴노멀 중년들에게 걸 맞는 ‘올인클루시브 하우스’를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만의 특화설계 갖춘 고품격 생활숙박시설 선보여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수준 높은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각 실에는 2.4m의 높은 천장고가 적용돼 보다 높은 개방감을 선보인다. 건물 외부(일부)에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커튼월 입면이 적용되며,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6실 공급된다. 전용 167㎡, 191㎡ 면적으로 제공되는 펜트하우스 타입은 고급 외산타일과 빌트인클리너, 슬라이딩 도어 등 다양한 옵션품목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각 호실 실내에는 중소형 면적 임에도 모든 타입에 드레스룸이 조성되고, 발코니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는 천장형 에어샤워와 이탈리아 명품가구 브랜드 유로모빌 주방가구 등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에는 각종 스마트한 첨단기술도 접목된다. 현대건설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적용해 조명과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 스마트폰으로 우리집 상태를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조작 없이 스마트폰으로 공공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도 적용된다.
■ 쾌속 교통망과 쾌적한 자연환경, 풍부한 생활 및 교육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 갖춰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는 지난 2003년 2천여 명에서 최근 16만 명에 이르기까지 인구가 급증한 곳으로 향후 개발계획도 많아 주거선호도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6· 8공구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약 1만 세대가 예정돼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라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우수한 교통망을 통해 인접지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등 광역으로의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 입지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을 통해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GTX-B노선 조성이 완료되면 일대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우수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몰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랜드몰(예정), 신세계몰(예정), 롯데몰(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연송초, 신정초, 연송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뛰어난 자녀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일대에는 여의도공원의 약 2배 넓이에 달하는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달빛축제공원 등 대형 공원이 조성돼 있는 쾌적한 공세권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송도 랜드마크 시설로 예고된 송도워터프런트호수(예정)와 아암도 해안공원 등을 통해 오션 라이프의 정취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 생활숙박시설, 주택시장 대비 규제에서 자유로워 기대감↑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돼 아파트와 달리 투자에 대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별도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아파트처럼 개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를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강화된 규제로 분양권 보유 시 주택으로 간주되는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상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더불어 지역무관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19세이상)에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잇달아 내놓는 상황에, 이목을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품이다.
더욱이 지난 6·17 부동산대책으로 송도를 비롯한 인천 전 지역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데 반해,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라 수혜가 기대된다. (※다호실 계약자 일부 제한-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제6조의 3)
이 밖에도 고급스러움으로 방문객을 압도하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동시 분양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에 오픈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 관람은 오픈기간동안 회차별로 운영되며, 각 회차별 사전예약자 40명 이내로 입장이 제한된다.
예약자는 동반 1인까지 함께 예약이 가능하며, 어린이 및 노약자, 애완동물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대표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방문일자 및 시간대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7-1에 위치하며, 사업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홈페이지 및 홈페이지 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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