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분양가 상한제 여파? 인기 높아진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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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요건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이르면 다음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첫 적용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여파로 주택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비주택으로 분류, 분양권 전매제한이나 전월세 신고제 의무화 등의 법적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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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요건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이르면 다음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첫 적용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여파로 오피스텔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여파로 주택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고, 적은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공급을 나서는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못지 않는 평면설계와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어 향후 아파트의 대체제로 확실한 입지를 굳혀갈 전망이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도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피하고 금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비주택으로 분류, 분양권 전매제한이나 전월세 신고제 의무화 등의 법적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지난 9월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전국 5%대를 유지, 현 시중 은행 금리 1.25%의 3배 가까이 앞서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전세값도 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서울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률은 8월 0.08%으로 7월(0.01%)대비 0.07%올랐다. 또,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8월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의 경우, 평균 26.4대 1, 최고 151.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경우, 최고 2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현재 잔여 세대 선착순 계약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24층∙25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69㎡ 115실 △84㎡ 204실, 총319실 규모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분리되어 지어진다.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프리미엄설계를 도입, 아파트 그 이상의 만족도를 제공한다. 전 타입 2.7m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과 깊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지하에는 세대개별창고를 배치, 부피가 크고 무거운 물품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일부 세대)도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옥상정원, 상상도서관, 주민회의실, 클럽하우스 등 휴게 공간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 최중심지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교통 및 인프라도 풍부하다. GTX-C노선이 들어서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는 도보 4분거리에 위치한다. 개통 시 양재역까지는 약 4분대, 삼성역까지는 7분대에 오고 갈 수 있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의 과천 주요 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과천점과 상업 지역 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과천초, 문원중, 과천외고, 과천중앙고 등의 과천 일대 명문 학군도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기도 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HUG보증을 받지 않아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재당첨 제한이나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고, 중도금 대출도 전액 가능해 자금부담이 적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일원에 위치한다.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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