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무풍지대 풍선효과? 세종시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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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규제를 피한 지역에 풍선효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2대책과 9.5후속조치까지 이어지면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주택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반면, 규제를 벗어난 지역은 오히려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규제 무풍지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관심이 인근 비규제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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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규제 피한 신규 분양 지역, 반사이익 기대감 고조
- 세종시 인근 수혜지역,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급부상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규제를 피한 지역에 풍선효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2대책과 9.5후속조치까지 이어지면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주택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반면, 규제를 벗어난 지역은 오히려 관심이 뜨겁다.
특히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세종시 일대는 대전과 청주 등이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8.2대책이 발표된 직후 공급된 ‘대전 반석 더샵’은 최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해 인기를 입증했다.
세종시 인근의 청주시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청주의 부동산 시장은 세종시의 풍선효과로 호전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또 청주의 실수요자까지 흡수하던 세종시의 ‘빨대현상’이 이번 대책을 계기로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규제 무풍지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관심이 인근 비규제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비규제지역인 청주시 내에서는 산업단지 개발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테크노폴리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첨단복합 산업시설과 주거시설 등이 함께 있는 도심형 복합 산업단지다. 대규모 상업시설과 녹지공간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중심입지에서는 ㈜신영이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3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청주 광역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청주~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과 근접해 있으며,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KTX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제 2순환로와 최근 개통된 LG로(청주-오창간 직선도로), 경부 ∙ 중부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좋다. 서청주IC와도 인접해 인근 도심지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는 청주산업단지와 오창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 또 SK하이닉스가 15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다양한 입주기업을 통해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생활인프라와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테크노폴리스 중심 상권과 근린상권이 가깝고,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아울렛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테크노폴리스 내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점 예정이어서 원스톱 쇼핑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양 옆으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은 고층 아파트가 없는 단독주택용지로 조망권이 탁월하다.
청주 최초 특화평면 설계 도입과 지역 내 ‘지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의 경우 북측 거실통창으로 호수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고, 전 가구 4베이 평면 설계로 실속 있는 공간 구성을 도입할 예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번지 (LG로 변)에 조성 중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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