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에도 가격 상승, 강남 재건축 '개포주공6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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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6.19부동산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4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를 향한 수요자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특히 강남구 개포주공은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재건축 단지 중 하나다.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6단지'아파트는 1983년 10월 입주한 최고 15층, 9개동, 총 1060가구 규모다.
개포주공7단지와 통합 재건축으로 현재 서울시 재건축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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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6단지'아파트는 1983년 10월 입주한 최고 15층, 9개동, 총 1060가구 규모다. 개포주공7단지와 통합 재건축으로 현재 서울시 재건축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목화공인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 이후 매물은 많이 없으나 실거주 위주로 종종 거래되고 있다"며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최근 한 달 사이 30평형대 기준으로 매매가가 5000만원가량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부모의 수요가 높다. 단지 주변으로 개포초, 양전초, 개원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숙명여고 등 강남8학군이 밀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멀지 않다.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개포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SRT 수서역도 멀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이 쉽다. 단지 앞 양재천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민들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 좋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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