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편의시설 밀집, 광명시 하안동 '주공6단지' 실거래가는?
최근 광명시흥첨단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아 조성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이면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소식으로 광명 부동산 일대 매물은 더 빨리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안동 주공6단지는 재건축 연한 축소로 2019년에 재건축 연한이 충족돼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활발했던 거래가 8월 초 휴가를 보내고 중순까지 보합세를 유지했다. 그러다 최근 부동산정책, 개발호재 등으로 다시 활기를 찾아가면서 오름세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양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5일 광명시 주공6단지아파트 전용면적 41.30㎡(약 12.5평) 10층 매물을 2억4000만원에 매매 계약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마지막 거래 건은 지난 달에 신고 된 10층 매매가 2억3500만원이다.
차량 이용 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권으로 진입이 빠르다. 현재 진행중인 지하철사업도 확정되면 광명은 한층 더 조명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으로는 가림초, 가림중이 단지 옆에 있고 하안초, 하안남초, 안천중, 운산고, 구름산초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광명시하안도서관도 인근에 있어 자녀들이 있는 세대에 적합하다.
우체국,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와 가깝고 병원, 약국,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많다. 광명역 인근에는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등의 대규모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주민들의 편의를 더해주고 있다. 구름산, 도덕산, 안양천 등 자연환경이 주변에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철망산근린공원, 독산근린공원, 안터생태공원 등 공원도 많아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하기도 좋다. [자료제공 : 동양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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