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정경심 특별사면에, 조민이 남긴 한 마디 “비와도 마음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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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가 이재명 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딸 조민씨가 간접적으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조씨는 부친인 조 전 대표 부부와 공모해 서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과정에서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을 제출한 일명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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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가 이재명 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딸 조민씨가 간접적으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조씨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올리고 “비와도 마음은 맑음”이라고 적었다. 직접적으로 조 전 대표 부부의 사면 관련 내용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소식을 반기는 심경을 간접적으로나마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조씨는 전날 남편과 결혼 1주년을 맞아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는 내용의 게시글과 사진을 올렸고, 이 글에는 조 전 대표 부부의 사면을 축하한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조씨는 부친인 조 전 대표 부부와 공모해 서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과정에서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을 제출한 일명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4월 열린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조씨는 "뜻하지 않게 마음에 상처를 받은 분들께 사과드리고 학생이 아닌 사회인으로서 이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입시비리 사건과 관련해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입시 비리 등에 관여한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됐고, 같은 혐의의 공모관계로 지목된 정 전 교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이들 부부는 이 대통령이 지난 1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발표한 대규모 특별사면 및 복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국 #정경심 #조민 #광복절특사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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