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김건희 영장 발부, 코미디 같아”… 특검 공정수사 촉구

최경진 2025. 8.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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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원내수석부대표가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구속과 관련해 구체적 언급을 피하면서도 특검의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구속에 대해 "별도로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청구한 김 여사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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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압수수색 관련 혐의 아닌 엉뚱한 목걸이로 증거인멸 주장”
▲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원내수석부대표가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구속과 관련해 구체적 언급을 피하면서도 특검의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구속에 대해 “별도로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영장 심사에서 주요 범죄 사실과 전혀 무관한 내용을 가지고 증거 인멸을 주장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 들었고, 코미디 같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도이치모터스 사건, 명태균 씨 사건 등으로 압수수색을 해놓고도 관련 증거 인멸이 아니라 엉뚱한 목걸이를 가지고 증거 인멸 여부를 논하는 것이 납득이 가는가”라며 “이는 대한민국 법치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김용대) 드론사령관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판사를 비난하며 법원을 압박했다”며 “사법부가 민주당의 압박에 굴복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청구한 김 여사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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