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가좌지구 현장사업단 문열어

송학주 기자 2014. 3. 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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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학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중동 소재 행복주택 첫 착공 지구인 가좌지구 현장사업단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감독원들이 현장 여건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설계도서 사전검토 등 충분한 공사 착공준비를 하는 한편, 공사품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현장사업단을 착공 전 일찍 개소했다는 게 LH 설명이다.

 앞으로 현장사업단에서는 착공 준비와 함께 정부주거복지 정책사업인 행복주택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행복주택 건설로 인한 긍정적 효과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LH 이상후 주거복지본부장은 "현장사업단장을 전 직원을 상대로 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등 LH는 첫 착공지구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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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학주기자 hak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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