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지방경기 활성화에 도움"

2010. 3. 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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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18일 오후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당정간담회를 통해 지난 2월 일몰 종료된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시한을 내년 4월 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재정위 안에서 반발은 없나.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재정위원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논의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

당정합의로 보면 된다. 4월 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당초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지방 주택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거래가 일단 일어나야 한다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은 아닌가.

▶선거보다는 주택경기 지방 경기가 악성이다. 일자리 창출에도 문제가 되고….

-이번 대책의 효과는.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지방 악성 미분양 물량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지방 경기 활성화까지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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