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동시분양 6개단지 6,558가구로 줄어
자연앤힐스테이트 1순위 청약 21일로 앞당겨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동시분양을 진행하려던 김포 한강신도시의 동시분양 물량이 다소 줄었다. 경기도시공사가 Ab-07블록 '자연앤힐스테이트'(전용 84㎡, 1,382가구)의 일반 1순위 청약일을 21일로 앞당기면서 당초 7개 단지에서 7,940가구를 공급하려던 계획이 6개 단지 6,558가구로 수정된 것. 나머지 단지들은 오는 23일 김포시 내 견본주택 문을 열고 30일쯤 일반 1순위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단지들은 최근 분양되고 있는 물량 중 가장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 85㎡ 이하는 3.3㎡당 900만원대, 이상은 1,000만원 대를 유지할 계획이고 임대아파트인 중흥S-클래스는 3.3㎡당 830~850만원대로 정해질 전망이다.
김포시내 걸포동의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이었고 고촌 지역에 새로 입주한 단지들의 시세는 3.3㎡당 1,200만~1,300만원 선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에 해당돼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 초과가 계약 후 1년, 85㎡ 이하는 3년이다.
김경미기자 kmkim@sed.co.kr '스타화보 VM' 무료다운받기 [**8253+NATE 또는 통화]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분기 보험사 대출잔액 266.9조…연체율 3분기 연속 상승
- 감사의견 2년 연속 '부적정'땐 즉각 상폐
- 美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21.3만건…7개월 만 최저
- 또 '세계 최초'…SK하이닉스 321단 낸드 양산
- ‘당선 무효형’ 1심 판단에 불복…이재명 항소
-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9'…역동적 디자인·넉넉한 실내
- [단독] 늘어난 대입 변수 불안한 수험생…무료 입시상담 30% 늘었다
- 경찰, '티메프 사태' 해피머니 발행사 압수수색
- '핵경고' 러, 우크라에 ICBM 쐈다… 우크라 전쟁 1000일 만에 처음
- ‘재벌 3세 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 징역 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