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중에 지분형임대주택 공급 개시

2008. 10. 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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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다음달 중에 지분형 임대주택 공급이 시작된다.국토해양부는 9.19대책에서 제시한 지분형 임대주택과 8.21대책에서 밝힌 매입 임대사업자 등록기준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대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지분형 임대주택은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건설해 10년 임대하는 주택에 대해 집값의 일부만을 초기지분금(30%)으로 납부하고 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 지분금을 납부하는 제도로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주거 상향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안에 수도권에서 1천가구 내외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후 보금자리 주택단지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개정안은 또 매입 임대사업자 등록기준을 5가구이상에서 1가구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11월중에 시행될 예정이다.sungje@yna.co.kr < 긴급속보 SMS 신청 >< 포토 매거진 >< 스포츠뉴스는 M-SPORTS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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