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배구연맹, 한국중고대회에 비디오 판독 도입… AI스포츠 OTT호각 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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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7일 AI 자동 스포츠 중계 플랫폼 '호각' (Hogak)을 운영하고 있는 ㈜호각(대표 전영생,)과 함께 2025년부터 연맹이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비디오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비디오 판독 도입을 위해 연맹과 호각은 2024년 12월부터 테스트를 진행했고 2025년 1월 경북 영천에서 진행된 스토브리그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첫 대회인 2025 춘계중고배구연맹전 단양대회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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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디오 판독 도입을 위해 연맹과 호각은 2024년 12월부터 테스트를 진행했고 2025년 1월 경북 영천에서 진행된 스토브리그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첫 대회인 2025 춘계중고배구연맹전 단양대회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연맹은먼저 비디오 판독 규정을 준비하고 대한배구협회 상임심판단 협의 하에 올 춘계중고배구연맹전 남자고등부 8강과 4강전에 도입하여 운영 및 판독 과정에서 발생될 미비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대학배구에서일부 사용되고 있지만 중고배구에서 비디오 판독은 오래전부터 필요성이 많이 제기되고 있었는데, 이번 연맹의비디오 판독 도입으로 대학 입시와 연계된 중요한 경기에서 발생되는 판정에 대한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각은 2024년 5월 정보통신시스템 구축과 AR/VR 및 뉴미디어서비스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던 와이에스티㈜에서 AI스포츠 사업부가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2019년부터 뉴미디어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여 AI기술과 스포츠 방송이 결합된 중계서비스를 유투브 채널 ‘Hogak’과 AI스포츠 OTT ’호각(Hogak)’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K4리그, 중/고 축구, 핸드볼, 배구 및 리틀야구 등 생활체육 및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의 전경기를 중계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미디어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연맹이 많은 검토 끝에 비디오 판독을 도입해 선수 및 팀들에게 공정한 대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생 ㈜호각 대표는 "호각의 AI기술과 비디오 판독이 결합해 한국 중고배구가 또 한번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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