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6년 만에 나온 1쿼터 18Reb, KT 리바운드 압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1쿼터에서만 18리바운드를 잡았다.
역대 플레이오프 1쿼터 최다 리바운드 공동 1위다.
KT는 이날 1쿼터부터 리바운드에서 18-5로 가스공사를 압도했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쿼터 18리바운드는 26년 전에 나온 적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KT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펼치고 있다.
1차전을 내줬던 KT는 2,3차전을 승리해 2승 1패로 앞서 있다. 4차전마저 따내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KT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38.1개로 리바운드 1위였다. 가스공사는 34.8개로 8위.
KT는 이날 1쿼터부터 리바운드에서 18-5로 가스공사를 압도했다.
야투가 부진했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8개나 잡았다. 가스공사도 슛 정확도가 떨어졌다. 이 덕분에 수비 리바운드 10개를 곁들였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쿼터 18리바운드는 26년 전에 나온 적이 있다.
1999년 3월 31일 원주 나래(현 DB)는 대전 현대(현 부산 KCC)와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1쿼터에서 18리바운드를 잡았다.
플레이오프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는 2019년 4월 8일 인천 전자랜드(현 가스공사)가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4쿼터에서 기록한 20리바운드다.
정규리그 통산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는 2019년 10월 20일 전주 KCC(현 부산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 1쿼터에서 작성한 21개다.
KT는 리바운드를 앞세워 1쿼터를 20-11로 1쿼터를 마쳤다.
#사진_ 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