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선 "로켓단 로사→뽀로로 성우, 전국 아이들 키우는 느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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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선이 성우로 생활하며 육아를 하는 느낌이 든다고 고백했다.
게스트로는 성우 이선이 출연했다.
뽀로로 연기를 18년간 이어오고 있다는 이선은 "전국의 아이들을 제가 다 키우고 있는 것 같다"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선은 "뽀로로는 이제 저 같다. 보람을 넘어서는 마음이다. 이제는 나의 숙명, 운명 같은 느낌"이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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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유퀴즈' 이선이 성우로 생활하며 육아를 하는 느낌이 든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100회를 맞아 '무언가의 현실판'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성우 이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은 "졸업반이었던 가을에 KBS 성우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성우가 된 그는 TV만화 '세일러문'의 루나, '포켓몬스터'의 로켓단 로사, '뽀로로' 뽀로로, '아기공룡 둘리' 또치 등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선은 "캐릭터에 맞는 목소리를 연구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말에 "뽀로로는 펭귄이라 뒤뚱거린다. 뒤뚱거리는 모습을 살리고 싶어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걸음마를 막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아이가 걷는 걸 봤다. 아기 신발에서 소리가 'ss' 났다. 그래서 걸을 때마다 걷는 소리를 목소리로 낸다"고 설명했다.
뽀로로 연기를 18년간 이어오고 있다는 이선은 "전국의 아이들을 제가 다 키우고 있는 것 같다"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선은 "뽀로로는 이제 저 같다. 보람을 넘어서는 마음이다. 이제는 나의 숙명, 운명 같은 느낌"이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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