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박지훈 캡틴 데이' 3월 8일 개최...응모 통해 팬 60명 초청

금윤호 기자 2025. 2. 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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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초청한다.

이번 캡틴 데이 이벤트에서는 "내가 바로 캡틴", "이름에 J(Jimmy) 이니셜이 있는 팬", "박지훈의 등번호 6과 관련된 사연" 등 세가지 카테고리별 응모를 받아 총 60명의 팬을 초청한다.

이벤트에 당첨되는 팬들은 3월 8일 홈경기 초청과 함께 캡틴 지미가 준비한 캡틴굿즈와 간식 제공 및 경기 종료 후 팬미팅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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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초청한다.

정관장은 "오는 3월 8일 오후 4시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맞아 '캡틴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2018년 '양희종의 캡틴 데이'로 시작한 뒤 매년 리더(캡틴)을 찾아 소소한 삶의 주인공을 격려하고 역할의 의미를 공감하는 지역사회 ESG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첫 번째 주장을 맡은 '박지훈의 캡틴 데이'가 기획됐다. 코트 위에서 허슬플레이와 열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박지훈의 모습을 형상화한 불꽃을 엠블럼으로 디자인했다.

이번 캡틴 데이 이벤트에서는 "내가 바로 캡틴", "이름에 J(Jimmy) 이니셜이 있는 팬", "박지훈의 등번호 6과 관련된 사연" 등 세가지 카테고리별 응모를 받아 총 60명의 팬을 초청한다. 23일(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당첨되는 팬들은 3월 8일 홈경기 초청과 함께 캡틴 지미가 준비한 캡틴굿즈와 간식 제공 및 경기 종료 후 팬미팅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공식 인스타그램(@red_booster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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