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양재민, 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센다이는 미카와에 무너지며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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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민의 소속팀 센다이가 3연패에 빠졌다.
센다이 89ERS는 7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씨호스즈 미카와와 경기에서 78-94로 완패했다.
센다이는 네이선 부스(2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스탠튼 키드(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활약했으나, 1쿼터부터 16-34로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이후 계속해서 끌려간 센다이는 경기를 되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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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양재민의 소속팀 센다이가 3연패에 빠졌다.
센다이 89ERS는 7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씨호스즈 미카와와 경기에서 78-94로 완패했다.
센다이는 네이선 부스(2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스탠튼 키드(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활약했으나, 1쿼터부터 16-34로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3연패, 시즌 전적 4승 13패가 됐다.
한국의 양재민은 21분 6초를 소화하며 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도한 3점슛 3개는 모두 림을 빗나갔고, 2점슛 2개와 자유투로 득점을 적립했다.
앞서 언급했듯 센다이는 1쿼터부터 사실상 흐름을 내줬다. 드반테 가드너에게만 3점슛 2개 포함 8점을 내주며 흔들렸고, 제이크 레이먼과 잭 어거스트까지 외국선수 3인방에 크게 고전했다. 이후 계속해서 끌려간 센다이는 경기를 되돌리지 못했다.
센다이는 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미카와와 맞붙는다.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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