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액션 '단테스 인페르노' 예약 판매 돌입
김동현 2010. 1. 29. 15:13
지옥의 생생한 재현으로 화제를 모았던 EA의 액션 게임 '단테스 인페르노'가 국내 정식 발매를 앞두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데드스페이스'로 호러 게임의 새장을 연 비서럴 게임스의 신작인 '단테스 인페르노'는 루시퍼에게 살해 당해 영혼을 빼앗긴 연인 베아트리체를 되찾기 위해 지옥으로 향하는 단테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 액션 게임이다.
게임 속에는 변옥, 육욕, 탐식, 탐욕, 분노, 이단, 폭력, 사기, 배반 등 총 9개의 지옥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으며, 각각의 층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적과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예약 판매판은 '단테스 인페르노'의 원작 소설 '단테의 신곡 : 지옥편'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게임은 PS3, Xbox360 버전이고, 제품 속에는 게임 메이킹 영상, OST, 다큐멘터리, 아트북, 애니메이션 서사시 등이다.
한편, 단테스 인페르노 데스 에디션은 PS3, Xbox360으로 2월9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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