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일라와라, 120점 폭발로 단독 선두 질주…이현중은 4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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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현중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두 자릿수 득점은 4경기 만이다.
2, 3쿼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로 힘을 보탠 이현중은 경기 종료 막판 3점슛과 돌파로 득점을 적립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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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일라와라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현중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2일 호주 시드니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4-2025시즌 퍼스 와일드캣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20-88 대승을 거뒀다.
트레이 켈 3세(3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샘 프롤링(18점 6리바운드), 타일러 하비(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존재감을 뽐냈다. 시즌 전적 11승 5패가 된 일라와라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한국의 이현중 역시 여기에 힘을 보탰다. 교체로 출전해 18분 56초를 뛰며 1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두 자릿수 득점은 4경기 만이다. 시도한 3점슛 7개 중 2개가 림을 가르는 등 필드골 성공률은 36%(4/11)였다.
이현중의 첫 득점은 경기 시작 후 머지않아 나왔다. 1쿼터 종료 5분 10초를 남겨두고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고, 곧바로 앨리웁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 3점슛까지 성공시키면서 연속 5점을 몰아쳤다. 이에 힘 입어 일라와라는 1쿼터를 37-28로 앞선 채 마쳤다.
2, 3쿼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로 힘을 보탠 이현중은 경기 종료 막판 3점슛과 돌파로 득점을 적립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시즌 기록은 16경기 평균 16분 8초 출전 7.9점 3.1리바운드 1.5어시스트가 됐다.
일라와라는 오는 25일 시드니 킹스와 원정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_일라와라 호크스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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