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에서만 '365경기'...이제 끝이 보인다→"대체자 낙점 완료, 올여름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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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동행을 마무리하게 될까.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는 1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에스파뇰의 골키퍼 조안 가르시아 영입을 추진 중이다. 맨시티 내부에서 기존 골키퍼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가운데, 올여름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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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랜 동행을 마무리하게 될까.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는 1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에스파뇰의 골키퍼 조안 가르시아 영입을 추진 중이다. 맨시티 내부에서 기존 골키퍼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가운데, 올여름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에데르송의 부상이 재발하며 한 시즌을 다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따른다. 그렇기에 맨시티는 가르시아 영입을 고려 중이지만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등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국적의 골키퍼 가르시아는 에스파뇰 유스 출신으로, 2021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정교한 발밑과 빌드업 능력을 갖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잘 어울릴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공중볼 처리에도 강점이 있다.
가르시아는 프로 데뷔 후 줄곧 백업 골키퍼로 활약하다가, 2023-24시즌 중반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입지를 다졌다. 에스파뇰은 해당 시즌 가르시아의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그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스페인 대표로 참가해 축구 금메달을 따냈다.
덕분에 가르시아는 최근 들어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맨시티가 적극적이다.
맨시티는 최근 주전 골키퍼인 에데르송과 결별을 고려 중이다. 2017년 맨시티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은 에데르송은 오랫동안 팀의 골문을 지켰다. 골키퍼임에도 정교한 패스와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는 오랫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의 애정을 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선방 능력이 떨어지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또한 잦은 부상에도 시달렸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백업 골키퍼인 스테판 오르테가를 잠시 주전 골키퍼로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올여름 에데르송의 방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는 무려 맨시티에서만 365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세월 앞에 장사는 없었고, 결국 8년 만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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