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광고' 비타민 회수 조치…고려은단 "건강 위해 줄 수준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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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헬스케어는 최근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 중 요오드 함량이 표시 기준을 초과한 1개 로트(Lot : 생산 그룹 단위)를 확인하고 해당 로트에서 제조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은단 헬스케어 관계자는 "검출된 양은 식약처가 권장하는 1일 섭취량 이내이지만 표시 기준 함량과 실제 함량이 달라 전면적인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들어간 것"이라며 "일부 제품에서 표시 기준과 실제 함량에 대해 면밀히 확인하지 못한 책임이 있기에 이번 사안을 깊이 인식, 향후 제품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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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헬스케어는 최근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 중 요오드 함량이 표시 기준을 초과한 1개 로트(Lot : 생산 그룹 단위)를 확인하고 해당 로트에서 제조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명은 '멀티비타민 올인원' 60정으로 올해 2월 11일에 생산된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 중 케이스 밑면 바코드번호(8809497531729) 이후 끝 4자리로 표기된 제조번호 '1460'과 소비 기한이 2027년 02월 10일까지로 표기된 제품입니다. 바코드 번호는 제품 자체에 고유하게 부여돼 모두 동일하므로 반드시 바코드가 아닌 끝 4자리 제조 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고려은단은 해당 제품이 온라인에서 2,553개 판매된 것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해당 생산 제품에 대해 전면적으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함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회수하고 있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의 요오드 함량은 129.7μg(식약처 1일 섭취 권장량의 86%)으로 식약처 1일 섭취 권장량 150μg 미만이라 소비자 건강에 위해를 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검사 결과가 표시 기준 60μg(식약처 1일 섭취 권장량의 40%)보다 초과됨에 따라 이번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요오드의 식약처 1일 섭취 권장량은 150μg(마이크로그램: 100만분의 1그램)이며, 1일 상한 섭취량은 2,400μg(1,600%)이라는 설명입니다.
고려은단은 현재 '멀티비타민 올인원'은 매 생산 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공인기관의 정기적인 검증을 통해 비타민·미네랄 23종 전 성분을 확인하고 있는 만큼 현재 판매 중인 '멀티비타민 올인원'의 요오드 함량은 표시 기준에 맞게 함유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은단 헬스케어 관계자는 "검출된 양은 식약처가 권장하는 1일 섭취량 이내이지만 표시 기준 함량과 실제 함량이 달라 전면적인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들어간 것"이라며 "일부 제품에서 표시 기준과 실제 함량에 대해 면밀히 확인하지 못한 책임이 있기에 이번 사안을 깊이 인식, 향후 제품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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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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