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n스타] 차인표♥신애라, 결혼 30주년 하와이 여행…근육질 몸매+꿀케미 ‘부부의 정석’

조민정 2025. 4.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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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가 결혼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하와이 여행에 나섰다.

차인표는 자신의 SNS에 "1995년 결혼해서 신혼여행은 제주도. 2025년 결혼 30년 기념여행은 하와이. 40주년에는 어느 섬으로 갈까나"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하와이의 해변을 나란히 걷고 있다. 서로의 손을 꼭 맞잡고 걷는 뒷모습만으로도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의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차인표는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게 다져진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끌었으며 신애라는 여전히 세련되고 발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페에 앉아 선글라스를 낀 채 똑같이 턱을 괸 포즈로 장난스러우면서도 다정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한편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연예계 대표 모범 부부로 꼽히며 세 자녀와 함께 따뜻한 가족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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