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3타수 1안타' 이정후, 1회부터 안타치며 흐름 끊었다

이재호 기자 2025. 4.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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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13타수 1안타의 부진한 흐름을 1회 안타로 끊었다.

전날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며 최근 13타수 1안타로 살짝 흐름이 좋지 못한 이정후.

하지만 최근 13타수 1안타의 부진한 흐름을 1회부터 끊어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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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13타수 1안타의 부진한 흐름을 1회 안타로 끊었다.

ⓒ연합뉴스 AP

이정후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며 최근 13타수 1안타로 살짝 흐름이 좋지 못한 이정후. 밀워키 선발은 우완 프레디 페랄타. 5경기 평균자책점 1.91로 매우 뛰어난 초반 흐름이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온 첫 두 개의 공을 모두 흘려보내며 0-2의 볼카운트에 몰린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의 첫 타석. 하지만 이정후는 3구째 높은 93.9마일짜리 속구를 받아치며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타자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은 하지 못한 이정후. 하지만 최근 13타수 1안타의 부진한 흐름을 1회부터 끊어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안타였다.

1회까지 양팀은 0-0으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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