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구는 잘치는데… 이정후, 패스트볼 대처는 여전히 숙제[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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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시즌 14번째 2루타를 신고했다.
이정후의 2024시즌 패스트볼 타율은 0.236이었으나 2025시즌 4월 패스트볼 타율은 0.333으로 높았다.
그러나 5월 들어 이정후의 패스트볼 타율이 0.162로 급감했다.
이정후가 4월과 같은 뜨거운 타격감을 다시 되찾으려면 패스트볼 대처를 조금 더 원할히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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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패스트볼 대처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정후가 시즌 14번째 2루타를 신고했다. 가장 강점이 있는 오프스피드 계열인 체인지업을 노려 하드히트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정후에게 숙제는 있다. 바로 패스트볼 대응. 뜨거웠던 4월과 달리 5월 들어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데에는 저조한 패스트볼 타율이 있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캔자스시티에 4-8로 패했다.
첫 타석에서 삼구삼진으로 허무하게 아웃된 이정후. 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1-3으로 뒤진 3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완 조나단 볼란의 한가운데 실투성 시속 89.3마일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날카로운 2루타를 신고했다. 이정후의 시즌 14번째 2루타. 단, 후속타자의 침묵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구원투수 우완 스티븐 크루즈의 제구 난조를 놓치지 않고 볼넷으로 골라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이정후는 끝내 홈플레이트를 밟지 못했다. 7회에는 우익수 직선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4월 월간 타율 0.324 OPS(출루율+장타율) 0.908 3홈런 16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지난 시즌과 달리 패스트볼 타율이 급상승한 것이 맹타의 비결 중 하나였다. 이정후의 2024시즌 패스트볼 타율은 0.236이었으나 2025시즌 4월 패스트볼 타율은 0.333으로 높았다.

그러나 5월 들어 이정후의 패스트볼 타율이 0.162로 급감했다. 헛스윙률도 8.9%에서 13%로 상승했다. 메이저리그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패스트볼 대처가 되지 않자 장점이었던 브레이킹볼 타율도 크게 떨어졌다(4월 0.321→5월 0.217). 오프스피드 공에는 타율 0.308로 여전히 강했으나 월간 성적은 타율 0.205 OPS 0.569 3홈런 13타점으로 4월만 못하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도 체인지업을 통타해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놓치는 아쉬운 장면도 두 차례 있었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몸쪽 높은 96마일 패스트볼을 잡아당겼으나 타구가 먹히면서 우익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이정후가 4월과 같은 뜨거운 타격감을 다시 되찾으려면 패스트볼 대처를 조금 더 원할히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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