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루타 포함 3출루 경기…김혜성은 선발 명단서 제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안방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에 성공한 것은 17일 애슬레틱스전(5타수 2안타) 이후 5일 만이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소폭 상승(0.276·192타수 53안타)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86.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1-3으로 따라간 3회말 무사에서 우익수 쪽 2루타를 쳤다. 시즌 14번째 2루타였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4회말 2사 1, 2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7회말에는 우익수 직선타를 기록했다. 9회말에는 다시 볼넷을 얻어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캔자스시티에 4-8로 졌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김혜성(26)은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애리조나 선발이 오른손 투수 코빈 번스였으나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혜성은 앞서 애리조나와 두 경기에 출전했으나 6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었다.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역전 3점포(시즌 10호)로 3-1로 승리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31승19패·승률 0.620)를 지켰다. 2위는 샌프란시스코(29승21패·승률 0.580).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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