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소원을 말해봐' 시절 軍 행사 많이 가"…추억 회상

이지현 기자 2025. 4. 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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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23일 방송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효연이 소녀시대 행사를 추억했다.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 서현이 우정 반지를 만들기 위해 공방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효연이 공방 사장님을 향해 "우리 한창 활동할 때 10년 전에 뭐 했나? 누구 좋아했나?"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다 좋아했다"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다 좋아했다고 하면 소녀시대는 아니야"라고 '팩폭'해 웃음을 샀다.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이에 사장님이 "그때 군대에 있었는데, 소녀시대 노래 진짜 많이 들었다. 아마 'Gee' 했을 때 같은데"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효연이 "아~ 군대 제대하고 스키니진 사 입었나?"라며 농을 던졌다.

특히 효연이 "조금만 더 늦게 군대 갔었으면, 우리 '소원을 말해봐' 때 군대 (행사) 진짜 많이 갔었는데 (볼 수도 있었겠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를 듣던 서현이 "맞아. 그때 진짜 많이 갔었지"라며 공감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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