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6호 프리미어리거' 탄생! 김민재, 선택만 남았다…"첼시냐 뉴캐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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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유벤투스의 제안을 뒤로하고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뉴캐슬이 김민재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첼시 역시 마찬가지다. 두 구단이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것은 이미 확인이 끝났다"며 사실상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0일 "유벤투스가 올여름 수비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며 "김민재가 뮌헨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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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유벤투스의 제안을 뒤로하고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식에 정통한 영국 북부 지역지 '크로니클 라이브'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뮌헨 주전으로 활약해 온 김민재가 분데스리가를 떠날 전망"이라며 "그는 현재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뉴캐슬이 김민재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첼시 역시 마찬가지다. 두 구단이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것은 이미 확인이 끝났다"며 사실상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뮌헨은 최근 김민재 영입 제안을 들어보겠다는 입장을 전해 큰 화제가 됐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5일 "뮌헨은 더 이상 김민재를 대체 불가한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안을 들어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틀 뒤인 17일에는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가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815억 원)를 책정했다"며 구체적 이적료까지 공개했다.
오피셜 발표 직전에나 말을 꺼내는 것으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마저 김민재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로마노 기자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재가 올여름 뮌헨과 결별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애초 유력한 행선지는 유벤투스였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0일 "유벤투스가 올여름 수비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며 "김민재가 뮌헨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레이송 브레메르, 피에르 칼룰루와 백쓰리를 이룰 센터백 1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보도의 요지였다.
다만 유벤투스는 김민재가 몸담은 친정팀 SSC 나폴리와 '철천지원수' 관계다. 김민재 입장에서도 이를 의식해 세리에 A 복귀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독일 매체 '원풋볼'에 따르면 김민재는 경험해 본 적 없는 새로운 리그에서 뛰는 것을 원한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 또한 21일 빌트와 인터뷰에서 김민재의 부상은 심각한 적 없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보다 수월한 방출 작업에 나선 상황이다. 에베를 단장은 "(김민재의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은) 건강에 무리 갈 정도는 아니었다. 일을 너무 크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김민재가 (인테르전) 한두 골 정도 실점 장면에 관여한 것은 사실이나 비판은 다소 가혹한 면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 바 있다.
사진=365스코어 인스타그램·크로니클 라이브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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