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이 달라졌어요!’ 토트넘, ‘아스널-첼시 타깃’ 사네 영입 경쟁서 앞서고 있다...“에이전트와 긴밀한 관계”

[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르로이 사네를 원한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사네를 영입하기 위해 런던의 두 팀과 경쟁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은 사네의 영입 경쟁에서 한 가지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부분 인용했다. 폴크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 관련 소식에서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하다. 그는 “토트넘은 사네가 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자 아스널과 첼시보다 더 큰 열의를 보여줬다”라고 설명했으며,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네는 독일 국적의 1996년생 베테랑 윙어로,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로 오늘날 뮌헨과 독일을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뮌헨에서 통산 220경기 61골 50도움을 기록했으며, 독일 국가대표팀으로는 69경기 출전해 14골 7도움을 터뜨렸다.
샬케 04와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2020-21시즌 뮌헨에 합류했다. 이후 지금까지 매 시즌 40경기 이상 출전하며 2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아울러 올 시즌에도 공식전 45경기 출전해 13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뮌헨이 한때 사네의 재계약을 추진했다. 사네 또한 연봉 삭감을 감수하는 등 잔류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에 금세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최근 사네가 에이전트를 변경하면서 협상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사네의 새로운 에이전트 자하비가 연봉 삭감을 거부했기 때문.
결국 오늘날 토트넘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9일 “토트넘이 공격진 개편을 위해 사네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협상은 시작됐다. 사네는 토트넘의 새로운 손흥민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토트넘이 사네를 영입하는 데 성공할 시 마티스 텔은 뮌헨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이 사네를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 텔의 완전 영입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은 그의 활약에 매우 실망했다. 그에 대한 4,500만 파운드(약 840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존재하나 할인가가 아닌 이상 그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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