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별소리를 다 듣네, "기량 회복 어려워" 19세 임대생이 강력한 도전자? "출전 확보하면 더 많은 활약 가능"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강력한 도전자가 19세 임대생이라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2일 "손흥민이 언제 복귀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어 빠르게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이번 시즌 최고의 기량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마티스 텔이라는 강력한 도전가 생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텔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다.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해 준다면 토트넘에서 더 많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며 손흥민의 빈 자리를 채울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텔은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토트넘으로 합류한 19세 임대생이다.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유망주가 당장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몸 상태를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직접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꽤 오랫동안 겪어왔다.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경기 출전이 불가하다. 이런 부상은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하다. 시간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항상 훈련하고 싶어 하는 선수다. 며칠 동안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복귀 여부가 관심이었다. 부상으로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 나서지 못했다. 울버햄튼과의 경기도 결장한 바 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식 훈련 영상을 공개했는데 손흥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은 미소를 지으면서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임했고 프랑크푸르트와의 8강 2차전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손흥민은 다시 쓰러졌다. 회복이 덜 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은 독일 원정에 함께하지 않았다"며 결장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주말에도 결장했다. UEL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출전하기에는 너무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커뮤니티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이미 리그에서 경쟁력을 잃었기에 유로파리그까지 손흥민을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출전보다는 휴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고 손흥민의 리더십, 득점, 수비를 뚫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부상 재발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부상 회복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물리치료 박사 라지팔 브라르 박사도 경기 출전 불가 판정을 내렸다.
브라르는 "발 부상은 까다롭다.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치료와 활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손흥민의 몸 상태가 좋아지길 바라야 한다.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않았다면 다가오는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기량 하락으로 인해 계속해서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으로서 산산조각이 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이 비난받을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순간에 종종 사라지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끝났다.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프랑크푸르트는 어울린다. 지금 딱 그 수준이다"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다. 손흥민을 향해 이제 토트넘의 핵심에서 제외하라는 분위기의 망언을 쏟아냈다.
'BBC'는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을 바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예전만큼 빠르거나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량 하락을 주장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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