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을 향한 사우디의 관심, 대체 왜?...“새로운 국제 시장 진출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을 강력히 원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토크 스포츠'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수많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의 타깃이며, 이들은 그와 같은 수준의 선수들을 리그에 데려오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국제 시장에 진출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송청용]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을 강력히 원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토크 스포츠’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수많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의 타깃이며, 이들은 그와 같은 수준의 선수들을 리그에 데려오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국제 시장에 진출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사우디의 여름 이적시장은 7월 20일에 열리며, 한국인은 중동의 많은 타깃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주장과 헤어지는 것을 꺼리고 있지만, 그가 북런던에서 받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토크 스포츠’는 30일 “손흥민은 2023년부터 사우디 프로 리그의 레이더망에 포착됐으며, 올여름 그를 영입하려는 또 다른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사우디 프로 리그가 손흥민에게 열광하는 이유로 새로운 시청자를 유치하고 국제 TV 판권을 판매하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해석했다. 이에 지난겨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부터 미토마 카오루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베팅했다는 것이다.


손흥민을 향한 사우디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커트 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사우디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대 5,000만 유로(약 78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잔류를 원하나 만일 거액의 제안이 들어올 시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나아가 '더 선'은 "사우디 프로 리그 소속 구단들이 토트넘의 간판스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도 올여름 그에 대한 거액의 이적료 제안이 들어온다면 매각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토트넘 내부에서도 손흥민을 매각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27일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그가 토트넘의 레전드인 것은 맞지만 과거 보여줬던 폭발력은 이제 온데간데없다"라고 평가했으며, "손흥민은 구단의 연봉 순위에서 최상단에 위치한다. 지난 몇 년간 그가 보여줬던 업적에 대한 존경심만으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것은 사업적으로 결코 좋은 결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32,173분을 소화하며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출전 7위와 최다 득점 5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지난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면서 토트넘에게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토트넘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이뤘다. 손흥민은 이미 제 몫 그 이상을 해냈다. 올여름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모른다. 그러나 그가 토트넘에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는 사실만은 변함없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