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빠진 디즈니+, 강동원·전지현·현빈·정우성 온다

황서연 기자 2025. 4.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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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화려한 콘텐츠 라인업을 예고했다.

23일 디즈니+는 올 한해 공개될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5월 21일 김다미 손석구의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극본 이은미·연출 윤종빈)이 공개된다.

다만 올해 공개 예정이었던 '넉오프'는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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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2025년 라인업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디즈니+가 화려한 콘텐츠 라인업을 예고했다.

23일 디즈니+는 올 한해 공개될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5월 21일 김다미 손석구의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극본 이은미·연출 윤종빈)이 공개된다.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이어 공개되는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출연하는 '파인: 촌뜨기들'(극본·연출 강윤성)은 1970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해 한탕을 노리는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미생' 윤태호 작가 원작을 바탕으로 '카지노' 강윤성 감독 극본, 연출을 맡는다.

또한 강동원, 전지현, 존 조(John Cho)를 비롯해 '헤어질 결심' 정서경 작가, '눈물의 여왕' 김희원 감독,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까지 역대급 배우와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글로벌 프로젝트 '북극성',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주연의 사극 '탁류', 지창욱 도경수의 범죄 액션 '조각도시', 그리고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이 그려낼 대서사 '메이드 인 코리아'도 하반기 시청자들을 만난다.

다만 올해 공개 예정이었던 '넉오프'는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주연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생활 논란이 점화된 여파다. 디즈니+ 측은 이에 대해 "신중한 검토 끝에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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