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미국인 남편은 바지가장, 내가 더 벌고 실질적인 가장”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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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이 결혼 15년 차 미국인 남편이 바지가장이라 말했다.
이어 임성민은 "남편은 월급쟁이고 저는 프리랜서인데 남편이 덜 벌긴 한다. 제가 많이 벌어도 남편에게 네가 가장이다. 바지사장처럼 바지가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미국사람과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아서 중요한 결정은 제가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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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임성민이 결혼 15년 차 미국인 남편이 바지가장이라 말했다.
5월 3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아나운서 임성민이 미국인 남편과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임성민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남편이 미국인인데 한국에 살아서 처음부터 챙겨주다 보니까 습관이 돼서 유치원생처럼 해맑게 웃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눈만 깜박하면 휘둘리며 살고 있다. 도저히 멈출 수 없다. 멈춰주세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임성민은 “남편은 월급쟁이고 저는 프리랜서인데 남편이 덜 벌긴 한다. 제가 많이 벌어도 남편에게 네가 가장이다. 바지사장처럼 바지가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미국사람과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아서 중요한 결정은 제가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은 제가 할 수밖에 없다. 남편을 챙겨주다 보니까 이사를 가도 신문을 보고 앉아 있는다. 저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할 게 많은데. 중간에 방송도 갔다 오고. 남편은 신문 보면서 이사 언제 끝나지?”라며 집안 이사도 혼자서 처리한다고 했다.
임성민이 “은행을 가도 병원을 가도 제가 다 이야기해주는데 정작 제가 아프면 제가 알아서 가야 한다. 남편은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하자 김현숙이 “여기 와서 신조어를 많이 듣는다. 바지가장”이라며 새로운 표현에 놀랐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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