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황당 불륜설에 직접 대응 "이런 일이 있었냐" [이슈&톡]

김진석 기자 2025. 4.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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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22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가 보내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라고 적으며 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故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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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서효림이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22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가 보내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라고 적으며 한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과 함께 그는 "2018년도에 이런 큰일을 왜 나는 모르는가. 동명이인일까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머리를 짚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가수 김상혁과 배우 서효림이 불륜과 관련된 논란에 휘말렸다, 김상혁이 서효림과의 불법적인 관계를 사생활 유출로 인해 공개적으로 고백했다"라고 적혀있었고, 이 글을 읽은 몇몇 누리꾼들은 흥미롭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글은 사실무근의 가짜 뉴스로, 서효림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당사자인 김상혁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최근 연예계를 중심으로 이처럼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코미디언 박나래가 자택 절도 피해를 입은 가운데, 범인이 절친 장도연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박나래와 아무 관련 없는 3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이에 더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또한 유명 아이돌들을 상대로 가짜 뉴스를 퍼트려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어갔다. 운영자 A 씨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게 5000만 원,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정국, 그리고 그 소속사에 총 7600만 원, 가수 강다니엘에게 3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배상 판결을 받았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故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서효림 SNS]

김상혁 | 서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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