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대 멀티골 폭발' 전북의 에이스 전진우, K리그1 9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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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의 에이스 전진우가 MVP 영광을 안았다.
전진우는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진우,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콤파뇨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고, 리그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후반 3분 안양 모따가 다시 주도권을 가져오는 득점을 기록했고, 후반 37분 마테우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수원FC를 상대로 3-1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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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의 에이스 전진우가 MVP 영광을 안았다.
전진우는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진우는 전반 4분 김진규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8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맹활약했다.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팀 역시 전북이다. 전진우,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콤파뇨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고, 리그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수원FC의 경기다.
안양은 야고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FC 싸박이 전반 38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3분 안양 모따가 다시 주도권을 가져오는 득점을 기록했고, 후반 37분 마테우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수원FC를 상대로 3-1 승리를 따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9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전진우(전북현대)
-베스트 팀: 전북현대
-베스트 매치: FC안양vs수원FC
-베스트11
FW: 모따(FC안양),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전진우(전북현대)
MF: 마테우스(FC안양), 박태준(광주FC), 김강국(강원FC), 남태희(제주SK)
DF: 강투지(강원FC), 하창래(대전하나시티즌), 임채민(제주SK)
GK: 김동준(제주SK)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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