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이룸,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 훈련기관 60개사와 ‘취업 지원’ 협약

김덕용 2025. 4. 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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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민간 위탁기관인 일로이룸은 대구 서부직업능력협의회 소속 훈련기관 60개사와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 참여 훈련생 취업 경력개발 지원을 주된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3년 차 사업인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 등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직업훈련 참여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지원과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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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민간 위탁기관인 일로이룸은 대구 서부직업능력협의회 소속 훈련기관 60개사와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 참여 훈련생 취업 경력개발 지원을 주된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3년 차 사업인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 등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직업훈련 참여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지원과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21일 일로이룸과 직업능력협의회 소속 훈련기관 60개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로이룸 제공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직무를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일로이룸은 직무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추세 변화에 대응해 수도권에 비해 인턴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전직무교육(20시간) 수료 후 4~20주 기간에 5시간 근무로 월 14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직장 내 환경을 경험하고 관심 분야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병철 일로이룸 대표는 “청년들의 경력 형성과 기업의 인재 발굴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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