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펜코, 1년 2개월 만에 WTA 투어 정상…세계 1위 사발렌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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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가 1년 2개월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정상에 올랐다.
오스타펜코는 21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포르셰 그랑프리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오스타펜코가 WTA 단식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해 2월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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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가 1년 2개월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정상에 올랐다.
오스타펜코는 21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포르셰 그랑프리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오스타펜코가 WTA 단식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해 2월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개인 통산 9번째 정상 등극이다.
세계 랭킹 24위였던 오스타펜코는 이번 우승으로 18위까지 뛰어올랐다.
이전까지 사발렌카를 상대로 3전 전패를 당했던 오스타펜코는 이날 설욕에 성공했다. 오스타펜코가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7년 프랑스오픈 이후 8년 만이다.
한편 사발렌카는 이 대회와 관련된 징크스를 또 깨지 못했다. 사발렌카는 2021∼2023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결승에만 4번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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