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남편의 한숨, 눈치 보게 돼…이혼까지 생각"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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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가 남편 엄준태와 이혼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박승희, 엄준태 부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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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가 남편 엄준태와 이혼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박승희, 엄준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출장을 마치고 귀가한 엄준태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청소, 설거지 등의 집안일부터 출장 기간 동안 박승희가 사용한 차 청소를 했다.
엄준태는 "그렇게 지저분한 차는 처음 타봤다. 건강이 안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든다.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 나온다. 썩은 감자튀김에 신발 8켤레, 커피, 먼지가 너무 쌓여 대시보드에 글씨가 써 진다"고 토로했다.
극과 극 위생 관념으로 인해 엄준태가 한숨 쉬는 모습이 포착됐고 박승희는 "남편의 한숨이 저한테는 정말 힘들었다. 한숨을 쉬면서 짓는 찰나의 표정이 있는데 저는 감정적인 사람이라 그런 부분이 캐치가 잘 된다"고 하며 "작년이 정말 힘들었던 한 해였다. 성격차이로 많이 다퉈 해결이 안 되면 이혼을 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짧게 연애하고 임신도 빨리했다. 임신 당시 내 커리어가 중단될 수밖에 없어 많이 우울했다. 이래서 우울증이 오는구나 싶었는데 남편이 시부모님께 부탁해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봐주고 계신다"고 했다.
엄준태는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다는 걸 몰랐다. 딸의 양육권까지 생각했다는 걸 나중에 알고 지인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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