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M] '삼프티' 어블룸에 등 돌린 팬덤, 데뷔 앞두고도 조회수는 1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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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어블룸(ablume)이 데뷔를 앞두고 여러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지만 반응은 시원치 않다.
그나마 해외에 남아 있는 팬심을 사로잡기 위해 열심히 영어 자막까지 덧붙인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고 있지만 조회수는 1만 대에 머물고 있는 것.
어블룸은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총 6편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를 업로드한 바 있는데, 최저 1만 뷰, 최대 3만3,000뷰, 평균 약 1만9,300뷰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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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어블룸(ablume)이 데뷔를 앞두고 여러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지만 반응은 시원치 않다. 그나마 해외에 남아 있는 팬심을 사로잡기 위해 열심히 영어 자막까지 덧붙인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고 있지만 조회수는 1만 대에 머물고 있는 것. 가장 최근 공개된 라이브 클립 역시 공개 24시간을 앞두고 있음에도 여전히 2만 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어블룸(새나, 시오, 아란)의 소속사 매시브이엔씨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크 클립 '네버 파 어웨이 (프롤로그)(Never Far Away (Prologue))'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네버 파 어웨이 (프롤로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에도 그 존재를 마음속에서 느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 설명하며, "이번 프롤로그 클립은 어블룸이 가장 솔직한 감정으로 전하는 보컬 콘텐츠이자, 데뷔를 앞둔 진심 어린 인사 같은 작품"이라고 어블룸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빌보드돌' 피프티 피프티 출신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저조한 조회수를 기록 중이기 때문. 현재 공개 21시간이 지난 시점임에도 불구,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단 2만3,965회. 같은 날 공개된 피프티 피프티의 미니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 15시간 만에 21만4,538회를 기록 중인 걸 보면 이런 성적은 더 씁쓸하기만 하다.
어블룸이 앞서 올렸던 콘텐츠들 역시 마찬가지. 어블룸은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총 6편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를 업로드한 바 있는데, 최저 1만 뷰, 최대 3만3,000뷰, 평균 약 1만9,300뷰를 기록 중이다. 특히 매시브이엔씨는 해외 팬덤을 사로잡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무려 14개 언어로 번역해 올리는 정성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이미 팬심은 타 그룹으로 돌아섰는지 영 힘을 못 쓰고 있는 중이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유튜브 구독자 2만2,100명, 틱톡 팔로워 5만9,200명, X(구 트위터) 3만7,000명, 인스타그램 4만4,000명으로 간신히 누적 팔로워 16만을 넘겼다. 댓글 수는 적게는 수십 개, 많게는 수백 개 수준으로 속히 말하는 '중소돌'만도 못하는 이름값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올해 데뷔한 신인 여자 아이돌 그룹 하츠투하츠(SM, 유튜브 구독자 64만), 키키(스타쉽, 유튜브 구독자 13.4만), 이프아이(하이헷, 유튜브 구독자 10만)보다도 저조하다. 빌보드 핫100 최고 17위까지 올랐던 '큐피드(Cupid)'를 가창한 가수라는 이름값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템퍼링 의혹으로 국내 팬덤이 완전히 무너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외 팬덤층 역시 얕아짐에 따라 이런 결과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감성 다큐를 공개하며 이미지 쇄신을 시도했으나 이조차 실패하며 어블룸의 고민은 더욱 커지게 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매시브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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