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도 ‘레전드’ 김연경의 은퇴를 아쉬워 했다, 21일 챔프전 2차전 앞두고 작은 은퇴식
이정호 기자 2025. 4. 21. 19:40
튀르키예 여자프로배구 페네르바체 구단이 김연경을 위한 ‘은퇴 행사’를 열었다.
페네르바체는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튀르키예리그 바키프방크와 챔피언결정 2차전을 앞두고 김연경을 무대에 세웠다. 페네르바체 구단 이사인 훌루시 벨기와 주장 에다 에르뎀이 김연경에게 꽃다발과 기념패,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에 선수단 사인을 담은 액자를 선물했다.
페네르바체 구단은 홈페이지에 김연경 은퇴 행사 사진도 게재했다. 김연경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다.
김연경은 한국프로배구 V리그 2024~2025시즌 중 은퇴를 예고했고, 이후 국내 구단은 김연경을 위한 은퇴 투어를 열었다. 페네르바체도 빛나는 순간을 함께한 김연경의 은퇴를 기념하고자, 튀르키예리그 챔피언결정전에 김연경을 초청하고 은퇴 행사도 개최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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