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유럽 무대 우승 일군 페네르바체서도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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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전 소속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도 은퇴 행사를 가졌다.
페네르바체는 21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튀르키예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앞서 김연경에게 기념 유니폼과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페네르바체는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김연경의 은퇴를 기념하고자 챔프전에 초청해 은퇴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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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전 소속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도 은퇴 행사를 가졌다.
페네르바체는 21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튀르키예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앞서 김연경에게 기념 유니폼과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김연경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페네르바체 간판선수로 맹위를 떨쳤다. 유럽 진출 첫 시즌에는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하며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을 차지했다.
페네르바체는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김연경의 은퇴를 기념하고자 챔프전에 초청해 은퇴 행사를 열었다.
2005년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2024~2025시즌 V-리그를 끝으로 은퇴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어드바이저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5월에는 KYK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경기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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