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재판관…‘퇴임’ 문형배 뒤이어

오연서 기자 2025. 4. 21.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김형두 재판관이 선출됐다.

헌법재판소는 21일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열어 김형두 재판관을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6년 임기를 끝으로 지난 18일 퇴임하면서, 관례에 따라 재판관 중 취임 일자가 가장 빠른 김 권한대행이 선출된 것이다.

헌재는 지난 18일 문형배·이미선 전 재판관이 퇴임하면서 당분간 7명 체제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2023년 지명
김형두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헌법재판소 제공

새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김형두 재판관이 선출됐다.

헌법재판소는 21일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열어 김형두 재판관을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6년 임기를 끝으로 지난 18일 퇴임하면서, 관례에 따라 재판관 중 취임 일자가 가장 빠른 김 권한대행이 선출된 것이다. 김 권한대행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지난 2023년 3월 임기를 시작했다. 헌재는 지난 18일 문형배·이미선 전 재판관이 퇴임하면서 당분간 7명 체제로 운영된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