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 코로나19 사태 이래 첫 주 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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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이 개봉 첫 주말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18∼20일 60만8000여명(매출액 점유율 69.9%)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야당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바둑 전설 조훈현과 이창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김형주 감독의 '승부'는 지난 18∼20일 10만5000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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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이 개봉 첫 주말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18∼20일 60만8000여명(매출액 점유율 69.9%)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야당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특히 히든페이스, 귀공자 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에서도 첫 주 1등으로 집계됐다.
야당은 마약 범죄 정보를 수사기관에 넘겨주고 이익을 챙기는 브로커인 야당을 소재로 한 범죄물이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출연하고 황병국 감독이 연출했다. 개봉일인 지난 16일부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바둑 전설 조훈현과 이창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김형주 감독의 ‘승부’는 지난 18∼20일 10만5000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누적 관객 수는 199만8000명으로 이번 주 중으로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2만2000여명)’, 4위는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2만여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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