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봉천동 아파트 화재, '화염방사 방화' 용의자 추적

송원영 기자 박정호 기자 2025. 4.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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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7분에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상 21층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화재를 방화로 추정하고 유력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도구로 농약살포기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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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11명 부상
소방대응 1단계 발령
21일 오전 8시 17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025.4.21/뉴스1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 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및 과학수사대가 진화작업 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2025.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응급조치하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1일 오전 8시 17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1/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박정호 기자 =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방화로 추정하고 유력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7분에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상 21층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기준 확인된 인명피해는 남성 1명 사망, 4층에서 추락한 여성 2명 중상, 연기흡입 및 낙상 등 경상 9명으로 총 12명이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30분 대응 1 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원 153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해 오전 9시15분 초진에 성공했다. 화재는 아파트 4-5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화재를 방화로 추정하고 유력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도구로 농약살포기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8시 17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1/뉴스1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및 과학수사대가 진화작업 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및 과학수사대가 진화작업 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1일 오전 8시 17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1/뉴스1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및 과학수사대가 진화작업 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 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 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 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1일 오전 8시 17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025.4.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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