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13년 만에 아침방송 ‘내 몸을 부탁해’ 출격

황서연 기자 2025. 4.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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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명 상승 프로젝트, '내 몸을 부탁해'가 출격한다.

JTBC 교양프로그램 '내 몸을 부탁해'가 5월 1일 목요일 오전 9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회사를 나온 후배들이 많아질수록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김성주는 김환을 저평가된 우량주라며 '내 몸을 부탁해'를 진행하는 동안 찰떡 케미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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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 몸을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건강 수명 상승 프로젝트, ‘내 몸을 부탁해’가 출격한다.

JTBC 교양프로그램 ’내 몸을 부탁해‘가 5월 1일 목요일 오전 9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내 몸을 부탁해‘는 건강관리에 고민을 가진 연예인 의뢰인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본인의 관리법인 건강템 박스를 공개하고, 건강 프로파일러들의 진단을 받아보는 프로그램이다.

13년 만에 아침방송 MC를 맡게 된 김성주는 “건강은 뭐니 뭐니 해도 아침에 지켜야 한다”며 아침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본인 또한 건강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코로나 당시 방송에만 전념할 수밖에 없던 탓에 건강관리에 소홀했으며, 체중 증량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트렌드에 발맞춰 관리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의뢰인의 부탁 역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했다.

김성주와 함께 진행을 맡은 김환은 김성주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과 함께 SBS 입사 당시 롤모델로 김성주를 꼽은 것에 대해 10년 넘게 시달렸다는 웃픈 고충을 전했다. ‘보급형 김성주'가 되고 싶다는 김환은 김성주에 대한 존경을 내비치며 스케줄이 없을 땐 김성주와 카페에서 만나 새벽 1시까지 조언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눈다고도 밝혔다.

방송사가 달랐던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계 셔틀버스를 타고 부스를 오가며 눈도장을 찍었던 두 사람은 프리선언 이 후 본격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는데. 김환의 열정과 노력을 오랜 시간 지켜 본 김성주는 시간이 나면 김환의 중계방송을 모니터 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주기도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회사를 나온 후배들이 많아질수록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김성주는 김환을 저평가된 우량주라며 ’내 몸을 부탁해‘를 진행하는 동안 찰떡 케미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김성주 | 김환 | 내 몸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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