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극...'승부'에 완승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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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야당'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60만 8140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에 이병헌 주연의 '승부'를 제치고 관객몰이에 나서며 흥행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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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야당'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승부'에 완성을 거뒀다.
2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60만 8140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만 6068명이다.
'야당'은 지난 16일 개봉했다. 개봉 첫 주에 이병헌 주연의 '승부'를 제치고 관객몰이에 나서며 흥행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봉일부터 5일 연속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기존 1위 자리를 지켰던 '승부'를 끌어내렸다. 이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야당'은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한국 영화 '승부'(70만 838명), '히트맨2'(60만 4875명)의 개봉 첫 주까지의 누적 관객 수 기록을 넘어선 것. 이 뿐만 아니라, '히든페이스'(35만 4454명), '귀공자'(34만 7768명) 등 코로나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한국 영화들의 개봉 첫 주까지의 누적 관객 수 기록을 압도적으로 넘으며 해당 부분에서도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걸맞은 화끈함과 도파민 터지는 오락성으로 연일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야당'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승부'가 주말 3일 간 10만 58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9만 87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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