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마블 복귀 가능...감독 맡으면 재밌을 것" [할리웃통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마블 복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외신 데드라인은 스칼렛 요한슨의 마블 복귀에 관한 소식을 보도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블랙 위도우 역으로 사랑받았던 스칼렛 요한슨은 인터뷰를 통해 마블 복귀에 관한 의견을 전했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의) 동료들이 그립지만, 제 캐릭터의 이야기는 완성됐다"라며 블랙 위도우 역으로 복귀가 없을 거라는 의견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인터뷰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연출자로서는 마블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그는 '블랙 위도우'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작업의 가능성을 열어뒀었다.
마블 영화 연출에 관한 질문을 받은 스칼렛 요한슨은 "나는 대형 액션물과 인간 간의 연결이 잘 보이는 영화를 좋아한다"라며 자신의 영화적 취향을 소개했다. 그리고 "'블랙 위도우'를 제작할 때도 주인공 사이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갔다"라며 마블에서도 인간적인 이야기에 주목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은 "인간관계, 가족 등 내가 연출한 '엘리노어 더 그레이트'에 있는 주제를 거대한 유니버스 안에서 연출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마블 유니버스 내에서도 연출을 맡을 수 있을 거라고 발했다. 그리고 "그건 정말 재미있는 일이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제78회 칸영화제에서 감독 데뷔작 '엘리노어 더 그레이트'(Eleanor The Great)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공식 상영 후 5분 간의 기립 박수를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꿈을 이룬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이 영화를 "이 시대에 필요한 우정, 상실, 용서 등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은 칸영화제에서 공개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페니키안 스킴'에서는 배우로 출연해 관객과 만났다. 카메라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가 마블에서도 새로운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많은 팬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블랙 위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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