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릉 앞바다 해양사고 잇따라… 강릉해양경찰 구조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항에서 익수자가 발생하는 등 주말 내 해양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강릉해양경찰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릉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 44분쯤 강릉항 북동 약 4㎞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0.5t급·승선원 2명)가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강릉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출동 약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호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강릉항 내 해상에서 익수자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항에서 익수자가 발생하는 등 주말 내 해양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강릉해양경찰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릉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 44분쯤 강릉항 북동 약 4㎞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0.5t급·승선원 2명)가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강릉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출동 약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호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당시 승선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구조는 ‘해로드’ 앱의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을 통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강릉항 내 해상에서 익수자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오후 12시 44분쯤 낚시어선을 계류하던 중 70대 남성 B씨가 로프에 걸려 해상으로 추락했다. 강릉파출소 해경은 근무 중 추락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출동해 익수자를 구조했다.
익수자는 건강 이상 징후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보온 조치 후 귀가했다.황선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1년 만에 증원 물거품… 2026학년도 의대 정원 ‘3058명’ 동결
- 105세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대통령이 실패하는 이유'
- 강아지 폐렴 치료에 180만원…“깜깜이 진료비 여전”
- 일가족 5명 살인범 시신 발견 30여분만에 덜미…어떻게 ?
- 동해안의 ‘홍해’ 송지호 대섬을 아시나요?
- 피해 교직원만 30명… 강원학원 ‘갑질’ 민낯 드러났다
- 이별 통보 연인 66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구형
- [속보] ‘피고인 윤석열’ 볼 수 있다…재판부, 언론 촬영 허가
- 북한 무장공비 출신 김신조 목사 별세
- ‘전설들의 승부’ 이창호, 유창혁 꺾고 시니어 세계바둑 초대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