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민 등 111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인제 가전리 군사 규제 풀어야”
이정호 2025. 5. 24. 18:18

인제 군민 등 111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24일 인제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오흥인 인제군민주원로사랑회장, 김영희 전 강원자영업자총연합회인제지회장, 정진구 사무국장, 박상진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우리는 분단 이후 통일대한민국을 꿈꾸며 한평생을 살아왔다”며 “그 꿈은, 인제 서화면 가전리 수십만 평의 땅에 대한 군사규제 철폐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가전리 개발에 대한 한은 망향의 감정보다도 크다”며 “이곳의 군사규제를 풀고 자유로운 출입과 개발이 가능해야 인제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인제 발전을 위해서는 유능하고 실용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접경지역의 아픔을 이해하고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라는 철학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날 전달된 요구사항에는 △가전리 군사규제 철폐 △가전리 내 미래형 농업 허용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 설립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앞서 지난 2일 이재명 후보가 인제를 방문했을 당시 ‘강원도 미래정책 건의문’을 전달했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인제 지역 공약으로 △인제읍 덕산리~고사리 도로 확장 △정자리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백담계곡 트램 설치 등을 제시했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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